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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5 2013년 2월 16일 한화 쏘라노 & 설악워터파크 이용 후기

2013년 2월 16~17일
이렇게 1박 2일로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는 한화 쏘라노 입니다.

호텔/콘도 예약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25만원이나 하는 패키지입니다.

구성 : 한화 쏘라노 주말 1박 + 아침 조식 2인 + 설악워터파크 2인

예약은 콘도텔에서 했고, 역시 일사천리로 바로 처리해주셨습니다.
(예약 전 전화 → 결제 → 확인전화)


출발
18개월 된 딸과 부인과 함께 서울 영등포에서 아침 6시에 출발 했습니다.

자동차로 갔고 루트는 서울-동홍천 고속도로 → 인제방향으로 금방 도착합니다.
거리는 새벽이라서 금방 도착한다고 했지만,
아침도 먹고 휴계소도 가고, 기름도 넣고 하니 4시간 걸리네요.

 - 고속도로 휴계소는 가평휴계소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쏘라노
쏘라노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울산바위는 참 기분이 좋더군요.
(나이를 먹으니 경치를 보면서 느낄수 있어졌습니다. ㅠㅠ)

체크인 하러 프론트로 갔습니다. 워터파크 입장권은 받아야죠 ㅎㅎ
 - 객실에 여유가 있어서 미사용중인 방을 체크인 시간 전에 주셨습니다.

Thank You~
(16일 오전 프론트에서 편의를 봐주신 직원분 고맙습니다.)


설악워터피아
객실에서 딸은 수영복을 갈아입고 설악워터피아로 이동
 - 워터파크 앞에서 신용카드 만들면 입장권 주는 행사를 카드설계사 분들이 개별적으로 하심

 - 설악워터피아의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날은 추웠음
 - 아기들이 놀수 있는 얕은 풀은 실내에서 양쪽 사이드에 있습니다.
    - 출입구에서 오른편이 놀기에 좋습니다.
    - 출입구에서 왼편은 물이 쏟아지는 구조물이 있어서 그런지 아기들이 무서워 합니다.
 - 가운데 파도풀은 물이 좀 지저분하고, 파도가 칠때 아기들이 무서워 합니다. ㅎㅎ
 - 밖에는 따듯한물에서 스파를 즐길수 있습니다.

 - 밥은 풀장 윗쪽에서 먹을 수 있고 깨끗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즐겁게 놀다가 콘도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고고싱~


저녁
김영애할머니 순두부에서 먹었습니다.
 - 고소한 순두부맛이 좋습니다. 아기도 잘 먹구요
 - 늦게까지 안하니 꼭 전화하시고 방문하하세요.
 - 속초에 와서도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집입니다.

그리고 속초 시내로 와서
 만석 닭강정을 택배로 주문을 (줄이 너무 길어요)

아바이순대 - 속초진짜순대를 사러 갔습니다.
 엑스포타워쪽에 긴자 라는 음식점 옆에 있습니다.

다시 쏘라노로 와서 취침
 - 아기는 한산하고 넓직한 실내 로비에서 마음껏 걸어다녔습니다.


조식부페
 조식부페는 일요일 오전 사람이 많아서 1층에서 먹었습니다.
 - 음식은 뭐 괜찮았고, 저는 부페에서 항상 하듯이 폭풍흡입했습니다.
 -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상품으로는 아주 좋았네요.)

   쏘라노 지하 1층에 아기들 놀이터가 있는데
   둘이 갔더니 엄마만 찾고 이용도 못하고, 그래도 거기 근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Thank You~
(17일 오전 아기 놀이방에서 신경써주신 직원분 고맙습니다.)


오전 11시 서울로 출발 ㅠㅠ

관광을 하려다 아기가 잠을 자서 바로 서울로 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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