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의 명대사다. ㅋㅋㅋ
지금 내 심오한 정신상태를 아는 사람이면
아 저사람이 먼말 하는구나. 알것이다..
암튼 어제 2006년 11월 22일 수요일 루비콘강을 건넜다.
마켓가든 작전 종료처럼 말이다.
아른헴까지 못간다면 점령했던 루트들이 무슨 필요이겠는가?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액션들의 본질은 사소함이 아니었다.
많은 문제를 내포한 것들이 사소함에서 시작된 것일뿐
욱하는 것도 독선도 이기적인것도 자기만 생각하는 것들
모두 다.
오늘부로 의미를 잃는다.
승자/패자는 무의미한 서로가 패자인 감상은 이제 끝이 아닌가 싶다.
다시 엔진을 걸고 나가야 하니까.
될 이유보다는 안될 이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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