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007 영화는 TV or 케이블로 시청하던 기억이 있다.
현실 속 거친 6대 제임스본드 다니엘 크레이그로 넘어오면서
이 시리즈가 더 좋아졌다.
이번 50주년 기념작 SKYFALL에서는
한 세대가 끝났다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하이테크 시대지만 현장에서 뛰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현대전에서 미슬, 폭격, 항공지원을 한다 하더라도, 점령은 보병이 한다는것)
예전과 다른점
- Q가 무척 젊은 친구로 바뀌었다.
- 신무기 같은건 없다.
- 신형 에스턴마틴도 없다.
- 본드보고 늙었다고 막 머라한다.
-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본드걸은 없다.
예전 우리집 TV를 바꾸고 아버지께
22편 퀀텀 오브 솔러스를 보여드렸던 생각이 난다.
아마 더블 오 세븐이 계속 시리즈로 나오면 아빠 생각 계속 해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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