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그 사람이 살아 있음.


옆에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리고 결혼도 한것 같음을 알게 되고.(2015년 이전)



히닝,; 답답함이 해결되니 또 다른 답답함.


고마울 뿐. 감사할 뿐.


그냥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있는 다행이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할 뿐.



행복하자. 행복하자.

너도 행복하자. 나도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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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방 청소를 하다가.

2017. 11. 26. 21:49 from 균이즘

본가 방 청소를 하다가.


필연적으로 만났던 지난 추억들.



수많은 글자와 몇장의 사진들이


내 지난날의 바보같음을. 멍청함을. 알려준다.



왜 그랬을까?


왜 아량이 없었을까?



속이 상하는 추억을 정리했더니...


가슴 한구석이 아려온다.



내 바보 같음을.

10여년 넘게 받아주었던 그사람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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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예비신자에게 잘 맞는 것 같아서 적어둡니다.

참. 하느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형제,자매님들을 부르시나 봅니다.

 

 

"신부님! 저는 시장에서 작은 신발 가게를 합니다.

사실 제가 성당에 온 이유가 신발을 많이 팔기 위해서였습니다.

옆 가게를 보니 주인이 천주교 신자라 성당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세례를 받고 성당에 다니면 돈을 더 많이 벌게 될 것이라 생각했죠.

 

그런데 교리를 배우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신앙을 가지는 것은 결코 순수한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제가 돈에 눈이 멀었습니다. 너무 죄스럽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형제님! 하느님은 형제님을 바로 그런 방법으로 부르셨나 봅니다.

 

이미 하느님이 다 아시고 용서해주셨을 것입니다.

 

용기를 갖고 세례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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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간관계에서

내가 10을 주었을때 3~4는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만약 1~2 밖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만날 가치가 없는거다.

3~7까지는 만날수는 있다

8~10까지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구라형이 예전에 시사대담인가에서 말씀하신거에 내 생각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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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공이산

2008. 8. 30. 02:00 from 균이즘

균공이산이다.

 

우공이산은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우공의 산을 옮길려는 노력에 산을 지키는 산신령은 옥황상제에게 호소하고 옥황상제는 산을 옮겨줬다.

 

내 이름의 끝자가 균이라서 균공 이라 바꾸어서 내 어록에 남겨둔다.

 

솔직하게 31년간 살아오면서 (똘아이 11년차이면서)

 

정공법으로 제대로 그리고 꾸준히 해왔다면

결과가 좋으며, 빨리 결과가 나왔다.

 

물론 꾸준함과 정상적인 절차로 일을 하는게

옥황상제가 피드백을 주는것은 아니고 하루아침에 산을 업어 옮기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정상적인 절차로 했던 일들의 결과는

y=x의 그래프가 아닌 y=x*x 그래프로 나왔다.

 

이공계열 출신이라 x제곱 그래프를 알지만

모르는 쉑기들에게 알려줘야겠다.

y=x그래프는 1->1 ,  2->2 , 3->3 이런식이지만

y=x*x그래프는 1->1 , 2->4  , 3->9 이런식으로 쭉쭉 증가하는거다.

 

아마 균공이 계속 하는 일을 하면 곧 산이 옮겨질것 같다.

산을 옮긴 이후의 즐거운 생각에 잠이 안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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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은 싫다.

2007. 11. 9. 09:00 from 균이즘

워커홀릭인 사람이 싫다.

 

솔직히 회사의 오너라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

 

일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면서 자신의 삶을 조화롭게 꾸밀 수 있다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해치며.

자기의 삶은 내팽겨치며.

그냥 무작정 회사에서 미친듯이 일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일까.

 

아마 그런 사람들은 뼈속 깊이 잠재되어있는 노예근성이 있어서일것이다.

 

"즐기면서 사는 인생 자 시작이다." 라고 말은 못해도.

좀 여유가지고 살아야 하는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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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70년 후반 80년 초반의 남성들이라면 마이클 조던의 화려한 NBA를 기억할껍니다.

 

간혹 뉴스에 나오는 아니. 뉴스가 좋아하는 인물 앨런 아이버슨에 대한 생각입니다.

 

뉴스가 좋아하는 인물인 이유는

1.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고

2. 다혈질의 행동과 함께

3. 상에서 농구를 잘하기로 몇 손가락안에 꼽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제가 그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키가 큰 빅맨들의 시대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뒤집어 놓은 스피드 때문이다.


키가 작지만 중장거리 슛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피드로 농구를 하며 가끔 상대 빅맨들에게 자존심을 상하게 할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비교적 단신인 171cm의 제가 예전에 했던 농구 스타일 ㅠㅠ

(지금처럼 몸이 불어나기전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서전트 점프도 잘 하고 했었답니다.)


암튼 패러다임을 바꾼 암튼 다재다능 만능의 선수라고 생각되는 아이버슨.

 

2차세계대전에 3호 돌격포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병과 함께 다니면서 근접지원하다가. 적전차와는 교전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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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95년) 옆반 국어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세상 모든 일들은 대부분 최악으로 흘러간다. 라는 말이 문득 생각났다.

  

그리고 몇달전 TV프로그램-이름은 모른다-의 내용이 생각났다.

암자에 있는 스님이 농사를 지으면서 인터뷰 하는 도중

스님께 물었다.

"그냥 씨만 뿌려두고 수확하시는거죠?"

스님이 답하기를

"사람 손이 닿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어"

 

 아. 늘 사람손이 닿아야지 일들이 되는구나.

농사도 아니 세상 모든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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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한 말중에도 있죠

원래 인생은 불공평하다.


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에서도 주제였고 그 소감을 블로그에 남깁니다.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kid=31&cid=435&nid=40603

원문은 위와 같으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연기자 누구누구는 노래도 잘하고 이쁘고 쭉쭉빵빵하지만 키가 작다.

워 이런식으로 불공평한 경우들이 있지요.

그러나~~

연기자 누구누구는 노래잘하고 이쁘고 공부잘하고 쭉쭉빵빵이고..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슈퍼에이스" 

그사람들 덕분에 인생은 불공평한겁니다.


이세상 누구던지 에이스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노력으로

-직장인이 아침에 지하철에서 1시간 퇴근하며 지하철 1시간 집에가서 2시간 공부 하면
하루에 4시간씩 공부하면 못할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스와 비슷한 위치까지는 갈 수 있을껍니다.


그러나 슈퍼에이스들. 그들의 타고난 재능은 노력으로 따라잡기는 불가능합니다.

스티븐잡스의 연설문이 생각납니다.

자기 자신이 정녕 즐거워 하는 일. 그일을 찾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그 일

그일을 한다면 슈퍼에이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의문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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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와 슈퍼에이스

2007. 3. 31. 00:00 from 균이즘

먼저 ACE 에이스를 살펴보자

ACE는 야구선수중 투수에게 붙인다고 하며 흔히 말하는 제1선발투수이다.

또는 적 비행기 5대 이상을 격추한 파일럿에게 이런 표현을 붙인다.


자 일단 실력이 되는 사람들을 에이스라고 부른다.

그럼 슈퍼에이스는 뭐냐?

그런 에이스들 중에서도 에이스인. 

국내 야구선수들중 최고의 투수? 정도
적 비행기 100대 이상 격추한 파일럿에게 붙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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