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70년 후반 80년 초반의 남성들이라면 마이클 조던의 화려한 NBA를 기억할껍니다.

 

간혹 뉴스에 나오는 아니. 뉴스가 좋아하는 인물 앨런 아이버슨에 대한 생각입니다.

 

뉴스가 좋아하는 인물인 이유는

1.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고

2. 다혈질의 행동과 함께

3. 상에서 농구를 잘하기로 몇 손가락안에 꼽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제가 그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키가 큰 빅맨들의 시대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뒤집어 놓은 스피드 때문이다.


키가 작지만 중장거리 슛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피드로 농구를 하며 가끔 상대 빅맨들에게 자존심을 상하게 할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비교적 단신인 171cm의 제가 예전에 했던 농구 스타일 ㅠㅠ

(지금처럼 몸이 불어나기전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서전트 점프도 잘 하고 했었답니다.)


암튼 패러다임을 바꾼 암튼 다재다능 만능의 선수라고 생각되는 아이버슨.

 

2차세계대전에 3호 돌격포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병과 함께 다니면서 근접지원하다가. 적전차와는 교전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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