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 예비신자에게 잘 맞는 것 같아서 적어둡니다.

참. 하느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형제,자매님들을 부르시나 봅니다.

 

 

"신부님! 저는 시장에서 작은 신발 가게를 합니다.

사실 제가 성당에 온 이유가 신발을 많이 팔기 위해서였습니다.

옆 가게를 보니 주인이 천주교 신자라 성당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세례를 받고 성당에 다니면 돈을 더 많이 벌게 될 것이라 생각했죠.

 

그런데 교리를 배우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신앙을 가지는 것은 결코 순수한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제가 돈에 눈이 멀었습니다. 너무 죄스럽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형제님! 하느님은 형제님을 바로 그런 방법으로 부르셨나 봅니다.

 

이미 하느님이 다 아시고 용서해주셨을 것입니다.

 

용기를 갖고 세례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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