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방 청소를 하다가.
필연적으로 만났던 지난 추억들.
수많은 글자와 몇장의 사진들이
내 지난날의 바보같음을. 멍청함을. 알려준다.
왜 그랬을까?
왜 아량이 없었을까?
속이 상하는 추억을 정리했더니...
가슴 한구석이 아려온다.
내 바보 같음을.
10여년 넘게 받아주었던 그사람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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