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선을 타고 다시 긴자역에 왔습니다.
이제 11시 정도 되었는듯..

역앞에 아주머니가 무슨무슨 서명하라고 하는데. 일본인처럼 보였나?
"스미마셍, 강고구진 데스" 로 가뿐히 해결하고..
 
닛산 쇼룸을 갑니다.
차 2대 있습니다.
FAIRLADY Z ROADSTER




ELGRAND




돌아다니면서 한컷




신기한 자양강장제 광고 한컷 (이치로인가?)




아침먹었던 유락쵸역의 퀴즈노서브 맞은편에 소프맙과 무인양품에 가서 구경합니다.

소프맙은 중고용품전문점이고
전자제품은 솔직히 크게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없는듯 하네요..

무인양품은 롯데 본점 영플라자 지하에 있는 가계인데 일본이 원조이고
예전 SO, BAGIC 분위기입니다. 생필품을 많이 팔죠..

그 근처에 음악가계가서 CD도 구경하고..
DVD중에 춤추는 대수사선 스리아미고를 본기억과 한국드라마DVD가 많다는 것..


여행중 제일 뜻깊었던 빅꾸카메라갔습니다.


그냥 전자제품 죽도록 봤슴돠..

워크맨,cdp,md는 한물 갔음을 느낍니다.

샤프 자우르스c-1000도 보고 노트북 엄청나게 구경하고 헤드폰 생긴거 다 써보고

느낀점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로고송! 중독성이 심하더군요..

다음번엔 신주꾸의 빅꾸 구경가야겠습니다.

빅구에서 건진 다스베이더 사진 - 흔들렸음




책에나온 라면가계를 찾아서 지하에 있는것도 알고 열심히 갔는데
문닫아서 또 7000원짜리 족발의 고기부분 얹힌듯한 라면 무지짠 라면 한끼 때우고
(식권 발매기에서 돈넣고 라면 그림 누르면 식권나오고 잔돈 나오고 가게에 앉아서 식권 주면 음식줍니다.)


점심을 때우고..(이때부터 피로가 몰려와서 거의 맛이 간 상태로 움직였음.)

비행선도 찍고




와코백화점


뭐 맛있는 빵집이라고 하는데서 빵을 먹었습니다.
그냥 그랬습니다. 100엔합니다. 소비세 합쳐 106엔인가 냈습니다.
한국인 있었습니다. 말걸었습니다. 많이 놀라셨습니다.
그분들이랑 긴자거리 한복판에 벤치에서 느긋하게 이야기 잠시 했습니다.

근처 자판기에서 커피라도 뽑아서 빵이랑 먹으면서 한수다 떨기 했어야 하는데..
혹시라도 제 BLOG에 들르시면 답글 남겨주시길.ㅋㅋㅋ

카시오 쥐샥광고




재미삼아 찍은 일본 경찰차 사진~




오다이바 모노레일이 출발하는 심바시 역으로 걸어가는중..



긴자역에서 거리는 얼마 멀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침부터 피로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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