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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7 그의 퇴장
  2. 2007.01.04 내가 바로 저니맨이다
  3. 2006.12.30 황진이 | 18부 :: 독한 짓을 많이 해서 셀 수가 없어
  4. 2005.06.05 프레도 커피

그의 퇴장

2007. 2. 7. 10:00 from My Story

회사 사장님이 정년퇴임이 내일이다.

어찌보면 한 직장에서 이렇게 오래~ 근무하셨다는게..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의 모기업이지만..)

져니맨 신세인 나와는 전혀 다른 썸띵스페샬한 것이다.


정확히 사장님은 우리 아버지 세대다.

아버지보다 2,3년 앞선 세대지만. 반공무원으로 우리 아버지 보는것 같았다.

아버지도 곧 정년..



건강문제로-언제 우리 가족과 이별할지는 모르는 아버지지만 정년때까지 건강하신다면-

지금 회사의 사장님처럼.. 아버지회사의 말단 직원이 또 아버지를 보고 썸띵스페샬한것을

느낄것 같다.


어제 높으신분들 송별 회식자리-난 사무실에서 10시 넘어서까지 야근-가
끝나고 사장님이 사무실로 들어오셨다.

한잔한 얼굴로 지금회사의 모기업에서 자회사 사장으로 근무하며 3~4년간 올인하여

멋진 결과를 이끌어낸 직장생활의 마지막 붉은노을 (김종필씨가 정계 은퇴할때 했던 말)이
쓸쓸한 뒷모습에 빛추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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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저니맨이다

2007. 1. 4. 00:00 from My Story

저니맨

journey (여행) man 이다.

 

네이버 사전에서는 : 해마다 또는 자주 팀을 옮기는 운동선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ㅎㅎ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직장을 꽤나 자주 옮겼던 사람임에 틀림없다.

 

5년동안

2년 1년 5개월 10개월 이렇게 의료보험증 나온 곳이다.

도중에 핸드폰 장사도 했었고 쇼핑몰 구상도 했었다.

 

남은 것이라곤 여기저기 면접 봤던 기억과 이직이 많았네요. 라는 말..

 

늘 느끼는 것이지만.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 것은 늘 어렵다.

 

늘 어려운 직장생활.. ㅎㅎㅎ

 

나도 토드 그린 (메이져리그 포수) 처럼 느긋하게 다음 직장을 기다리며 쉴때까지

그정도의 능력을 키울때 까지는 개처럼 일해야겠다. ㅋㅋㅋㅋ

 

지금 직장에선 오래 있어야지~~ ㅎㅎㅎ

 

 

참조 글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51&article_id=0000000337&section_id=107&menu_id=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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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kbs 스펀지 검색을 하다가

보게 된 단어이다.

백무(김영애)가 죽는 부분인것 같은데..

이부분은 황진이 홈피에서 발췌한 부분

"진심 믿다 병신된 반편이라 널 그리 독하게 몰아댄 거..
진이 그 아이 정분을 그리 박절하게 잘라내고 만 거... 섬섬이년...
셀 수가 없구나. 독한 짓을 하두 많이 해서 일일이 꺼내 셀 수가 없어..."

내가 그렇지 않나.


독한 짓을 하두 많이 해서 일일이 꺼내 셀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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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도 커피

2005. 6. 5. 00:00 from My Story

패밀리 마트에서 파는 프레도 커피

 

1600원에서 17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올빼미여행의 피로를 달래주었던 그 커피 맛이 난다.

 

이제 사치를 알게 되었다.

 

나는 매일 언제나 맥스웰하우스 마셨는데.

 

이제 값싼 사치를 부릴수 있게 되었다.

 

프레도 커피..

 

카피로도 쓸수 있겠다.

 

값싼 사치를 누려라. 프레도 커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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