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싫어하면서도
아쉬워하는 고사성어이다.
엎지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것.
안 엎지르기 위해서, 난 기다림에 익숙해졌으며, 고독과 친해졌었다.
수없이 그리고 항상 바람맞았던 지난날과 수없이 받지 않았던 전화.
더 이상 이럴수 없다는 내 결심과
그렇게 어찌 한번 만나서라도 이야기 하자고 했던 날 항상 그렇게 똑같이 무시했던
그날.
복수불반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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