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멘토였던

 

김성근 감독님이 결국은

 

남은 2011년을 함께 하지 못하고, 오늘자로 SK와이번스와 인연을 끝내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부터 존경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는 솔직히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를 했었다.

 

 

어제 부인이 멍해있는 나에게

 

"감독을 그만둔것 뿐이라고 했다."

 

 

또 다시 어느팀에서 있으시겠지.

 

그래서 그분이 계속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Posted by styleitem :